대추 성분의 90%는 당류(과당, 서당, 포도당, 람노스)로서 단맛이 나는 원인이 된다. 그 외에 많은 성분들이 있지만 대추 품질에 관한 기분 성분으로는 베툴린산(betulinic acid), 알피톨산(alphitolic acid)이 있다. 그 외에 다양한 유기산, 아미노산, 비타민 P와 C, 무기염류 등이 있다. 대추는 항염작용과 항궤양 작용을 하는 것은 물론 피부염을 억제한다는 것이 학계에 보고되어 있다. 그리고 리시카민(lysicamine)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