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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ㆍ음용습관 비만과 밀접
작성자 김철규/하늘꽃한의원장 작성일 2012-12-18 17: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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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관리를 해오면서 자주 느끼는 점 중의 하나는 비만환자들이 대부분 식사량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비만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또 공통적으로 부종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부종의 원인을 찾기 위해 자세하게 진단해보면 마시는 음료수의 종류뿐만 아니라 물먹는 습관도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커피, 청량음료, 녹차, 생수도 모두 크게 물의 범주에 들어간다. 심지어는 식사를 할 때 어떤 국물을 먹느냐도 같이 거론될 수 있다.

비만환자들의 수분 섭취의 형태를 보면 뭐가 좋다고 하면 거기에 매달리거나, 체질에도 맞지 않는 음료를 오래 마시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런 사람들 가운데 신장, 비장, 심장, 방광기능이 좋지 않으면 몸이 잘 붓는다.

그럴 경우 몸 속에 체액이 많이 머물게 돼 체액순환작용에 문제가 생기고, 나아가 부종이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그 결과 대사작용의 기능이 떨어져 지방의 연소가 어려워지고 살은 빠지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비만환자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물의 종류와 양을 적당하게 마시도록 관리하는게 중요하다.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한 대목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체내의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체중을 줄이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이는 위험한 발상이다. 몸에서 수분을 빼내면 전신의 체액교환이 어려워져 인체에서 발생한 노폐물과 가스가 신속하게 제거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된다.

그럴 경우 두통과 변비 증상이 1차적으로 가장 많이 나타나고 2차적으로 다른 질병이 파생될 수도 있다.

변비가 생기면 배에 가스가 차거나 더부룩하고, 생리적으로는 담즙 분비에 영향을 줘 지방분해기능을 떨어뜨린다. 즉, 살이 빠지지 못하게 하므로 수분 섭취를 함부로 줄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사람들에게 운동을 권하면 자칫 몸이 더 붓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기 몸의 성격을 잘 파악하여 운동을 해야 한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몸의 순환 및 배설 기능을 개선하는 침이나 한약으로 몸의 상태를 바로 잡아주는 일에서부터 비만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다만 평소 건강한 상태에서 약간의 부종이 있는 경우는 수분 섭취를 줄이고 부기를 내리는 식품을 먹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현미차나 둥굴레차, 팥 등은 이뇨작용이 탁월해서 부종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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