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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증세땐 하루 한끼 야채섭취를
작성자 김철규/하늘꽃한의원장 작성일 2013-01-02 13: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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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배변은 음식섭취, 숙면과 더불어 인체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그러나 배변을 시원하게 느낄 수 없는 변비는 직립보행 인간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이다.

네발로 기어가면 횡경막 아래에 있던 장기들이 배쪽으로 중력을 받는 반면 두발로 걸으면 장기가 중력 때문에 아래로 쳐지고 이 과정에서 대소장이 압박을 받아 장의 연동운동을 방해하는 것이다.

특히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장기 처짐이 심해 변비 증세도 덩달아 심해진다.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장이 안 움직이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변비의 원인은 많이 굶거나 너무 많이 먹는 등 식이조절 실패를 비롯해 과로, 맵거나 열이 많은 음식을 먹은 뒤 진액의 고갈 등을 든다.

또 노인에게 나타나는 허로성 변비가 있는데 최근에는 극단적인 체중감량으로 젊은층에 허로성 변비의 발생을 접하기도 한다. 비만관리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변비와 만나게 된다. 입맛이 떨어져 식사량이 줄고, 그 결과 변의를 느낄 만큼 변이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다. 또 대장이 수분을 흡수하다 보니 변의 수분이 제거돼 변이 딱딱하게 변하기도 한다. 하지만 비만 환자들은 이런 현상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은 문제다. 변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몸안에 남아 있으면 독소와 부패물질을 발생시켜 혈액을 혼탁하게 만들고 간장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비만관리중에 나타나는 변비증세는 하루 한 끼를 반드시 야채만 섭취하면 완화할 수 있다. 이때 탄수화물을 같이 섭취하면 안된다.

야채만 섭취했을 때와 탄수화물을 같이 섭취했을 때 음식물이 위장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은 소장에서 곧바로 흡수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효소를 분비해 소화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반면 야채는 자연식이고 한가지 품목이므로 위장에서 여러 가지 효소를 분비할 필요없이 소장으로 신속하게 내려 보낸다. 그래서 함께 섭취했을 경우 탄수화물은 위에서, 야채는 소장에서 흡수되므로 이중으로 힘들게 된다.

어쨌든 야채는 소장을 활성화 시켜주고, 야채 안에 포함된 많은 양의 수분이 변비증세를 완화시키는 것이다. 변비에 좋은 음식물로는 청국장, 키토산, 다시마, 알로에 등이 있는데, 체질에 맞게 쓰면 변비 증세를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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