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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면 단 것ㆍ짠 것부터 줄이자
작성자 김철규/하늘꽃한의원장 작성일 2014-01-21 18: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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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켜주는 것은 백 첩의 보약이 아니라 날마다 먹는 밥상 위 음식이다.” 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아는 낯익은 격언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를 잘 알고 있지만 결국은 실천이 문제다.
“누군 그걸 모르나,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하며 자기 합리화를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또 “사람은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게 더 중요하다.”는 말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할애하는 시간에 대해서는 너무 인색하다.
병에 걸리면 후회하지만 병이 나으면 다시 건강에 대해 무감각해진다. 건강은 노력없이 거져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정말 운동할 틈을 낼 수 없을 정도로 시간이 없어 살이 찐 사람은 식습관이라도 바꿔 비만도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설탕 섭취를 줄여야 한다. 콜라의 13%, 과자의 15~30%, 케찹의 27%가 설탕이며, 무심코 먹는 아이스크림 한개에 설탕이 무려 140g나 들어있다. 설탕을 과잉섭취 한다고 당뇨병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혈당에 영향을 준다. 즉 설탕은 이탄당으로 섭취하면 곧바로 흡수되어 인슐린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하지만 그 한계를 넘어서면 혈당이 높아져서 걸쭉한 혈액이 되어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게 된다. 무가당이라 해서 설탕이 들어있지 않다고 생각하면 금물이다. 또한 식품성분으로 표시된 액상과당, 액상포도당은 당이 들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구매 시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둘째는 소금섭취를 슬기롭게 해야 한다. 소금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식품이다. 특히 당분과 중금속을 원활히 체외로 배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있어야 한다.
물론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은 자연 상태에서 만들어진 천일염에 한해서다. 암염이나 흔히 볼 수 있는 기계염은 오히려 효과를 감퇴시킨다. 서양의 영양학자들이 소금 섭취량을 줄이라고 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맞다. 왜냐하면 서양의 소금은 주로 암염이나 기계염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나는 천일염으로 만든 죽염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외식할 때 먹는 음식물 안에 가미되는 소금은 대부분 기계염이다.
따라서 가능하면 집에서 직접 조리해서 먹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비만 또한 해독을 바탕에 두는 점에서 마찬가지이다. 셋째 지방섭취를 줄인다. 우리가 섭취하는 육류의 대부분은 수입곡물로 만든 배합사료를 먹고 좁은 환경속에서 사육된 가축에서 나온 것이다. 이들 가축은 운동량 부족과 과다한 스트레스를 겪을 수 밖에 없어 그 결과 육류 안에는 지방함량이 높게 마련이다. 그런데 식물성 지방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여기는 분들이 많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흔히 과자를 만들 때 쓰이는 팜유 혹은 야자유를 ‘식물성 기름을 빙자한 동물성 기름’이라고 부른다.
지방을 과잉 섭취하면 체내 지방함량이 증가해서 여러 성인병을 일으키는 것은 주지하는 사실이지만 과도한 지방섭취가 아닌 과식으로 필요 이상의 음식물을 먹을 경우 남은 열량이 체내에서 중성지방으로 합성되어 저장되므로 과식하지 않는 것 또한 지방을 줄이는 지름길이다.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이 최소한 이 정도만 제대로 지켜서 살이 찌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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