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뉴스투데이 게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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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9-23 14:4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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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제약, 이력추적시스템·친환경 약재로 소비자 신뢰 얻어 지칠 줄 모르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체력소모가 심한 요즘, 많은 사람들이 몸보신에 신경을 쓰고 있다. 허해진 몸의 기를 보충하기 위해 삼계탕이나 초계탕 등 보양식을 찾지만 그때뿐이고 또다시 지치는 일상의 연속을 경험하기 쉽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몸의 원기를 보충하는 약재 중에 녹용을 으뜸으로 삼았다. 여기 14년째 묵묵하게 정품녹용 한 길만 걷는 비봉제약(대표 서승태)이 있다. 녹용은 성장발육, 두뇌발달, 면역증강, 빈혈, 골다공증, 피로회복에 효과적이고 다양한 성장인자와 생리활성화 물질 그리고 면역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녹용은 부위별로 명칭이 다른데 뿔의 맨 위가 분골이며 그 밑으로 상대 중대 하대로 각각 분류된다. 눈여겨 볼 점은 위쪽으로 갈수록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아래쪽은 칼슘이 풍부하니 맞춤별로 필요한 부위를 현명하게 구매할 수 있다. 녹용의 종류는 크게 러시아산, 뉴질랜드산, 중국산으로 나뉜다. 원용이라 불리는 러시아산은 털이 매우 부드럽고 윤기가 흐르며 분골조직이 치밀하다. 녹초지가 잘 관리되는 뉴질랜드산은 고른 품질로 유명하고 중국산은 대개 러시아산과 비슷한 크기, 성질을 가지고 있다. 식품안전에 민감한 요즘, 꼼꼼한 소비자라면 제품의 유통과정 이력추적시스템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비봉제약 관계자는 “이력추적시스템이란 제품의 원산지에서부터 수입, 가공, 포장 및 출고에 이르는 전과정을 관리하는 체계이다”면서 “비봉제약의 모든 제품은 홈페이지에서 바코드인증시스템을 통해 제품이력을 구매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최상급 녹용과 한약재를 지향하는 비봉제약의 끊임없는 노력은 R&D에서도 두드러진다. 뉴트렉스 연구소와 공동으로 강글리오사이드, 판토크린, 콜라겐, 레세틴, 글루코사민 등 유효성분 및 지표물질에 대한 연구와 제형변화를 통한 제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2012년에는 오산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고 한방발효법제(주)와 연구협약을 맺었다. 비봉제약은 올해 5월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약재 공급을 위해 ‘비봉초’라는 청정 국산 한약재 브랜드를 독자 개발하여 전국 2500여 개의 한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해당되는 INNOBIZ 인증을 받고 대한여한의사회와 MOU를 체결했다. 소비자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다량으로 납품하기 위해 몇몇 업체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다. 하지만 비봉제약은 GAP(우수농산물관리) 기준 친환경 한약재만을 생산하고 취급하고 있다. 지난 2002년 법인 전환 이후 한약재 원료의 선진화·표준화를 위해 약재의 제형변화·성분지표의 체계화 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비봉제약이다. 기업의 장인정신과 책임감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우수 의약품을 통해 더불어 건강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비봉제약이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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