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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움스퀘어’ 문제 강력 대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9-19 09: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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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건강기능식품 관련 T/F위원회







“한의사가 건강(기능)식품을 주도적으로 사용해야지 대자본에 끌려가는 형태가 돼서는 않된다.”

대한한의사협회 건강기능식품 관련 T/F위원회는 지난 6일 협회관 명예회장실에서 제3회 위원회를 갖고 최근 KGC라이프앤진이 한의원을 낀 ‘보움스퀘어’ 개점을 대기업의 교묘한 의료민영화 시도라고 보고 이에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먼저 위원회는 식·약공용 한약재 품목 중 오남용시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품목의 축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객관적인 관련 연구용역 발주를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실제로 한의협은 지난 3월15일 식·약 공용 품목 축소 및 한약처방의 식품화 금지 건의 공문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발송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식·약공용 품목 중 최우선 축소돼야 할 대상 품목을 선정하는 작업을 마무리 지은 바 있다.
한약처방명의 식품 명칭 사용 제한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주무부처와의 협의는 물론 일반식품에 한약처방명 등 의약품으로 혼동할 우려가 있는 명칭 사용을 금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한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3월21일 윤석용 의원에 의해 대표발의돼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 계류중인 만큼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다.

특히 ‘보움스퀘어’ 문제에 대해서는 항의시위도 불사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의료민영화가 뜨거운 사회적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이 교묘하게 의료민영화를 시도한 첫 케이스인 만큼 시민단체 및 관련단체 등과 연대해 대응하는 한편 불법적인 요소가 있을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위원회에서는 하성준 위원이 한방의료기관에서 처방하는 한약 파우치에 ‘정품 한약’ 마크를 넣어 일반 시중에 유통 중인 파우치 형태의 건강(기능)식품과 차별화시켜 이 마크가 있는 한약만이 전문가인 한의사 진단에 의한 한약임을 알려 나가는 방안을 건의, 이를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최문석 위원장을 새로 선출하고 위원직을 사임한 박경철 위원을 대신해 김경환 위원을 선임했다.

한의신문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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