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허브

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비봉허브의 핵심가치는 정직과 신뢰입니다.



사슴의 사육환경

남섬의 주요도시는 크라이스트처치와 던히든입니다. 뉴질랜드는 태평양 끝 쪽에 위치한 길고 좁은 영토를 가지고 있으며, 뉴질랜드 남섬의 끝은 남극과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이러한 위치 때문에 뉴질랜드의 기온은 겨울의 많은 눈과 낮은 기온, 여름에는 높은 기온을 보이는 등 다양한 분포를 보입니다. 뉴질랜드는 온대 지역에 속하지만 지역에 따라 기후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북섬의 최북단은 연중 따뜻한 반면에 남섬의 겨울은 춥고 눈이 많이 내리며, 빙하지역도 있습니다.


사슴은 본래 뉴질랜드의 토종 동물이 아니었으며, 19세기 중후반 스포츠(사냥)의 목적으로 잉글랜드와 스코트랜드로부터 들여와 주로 남부 알프스와 뉴질랜드 남섬의 구릉지대에 풀어놓았습니다. 환경은 가장 이상적이었고, 야생의 수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 20세기 중반엔 환경과 숲에 미치는 악영향 때문에 유해한 동물로 인식되었습니다. 야생 사슴육의 수출은 1960년대에 시작되었는데 이는 유해한 동물에서 수익성 있는 수출 품목으로 사슴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며, 1970년대 초부터 야생 사슴을 생포하여 목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사슴을 키우는 뉴질랜드의 양록산업은 197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1975년 뉴질랜드 사슴목축업자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뉴질랜드 양록업자협의회가 구성되었고, 1985년 양록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NZGIB가 설립되었습니다. 2004년 NZGIB는 그 명칭을 뉴질랜드양록위원회(DINZ: Deer Industry New Zealand)로 변경하였습니다.


뉴질랜드의 양록산업은 정부주도하에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양록산업 집중농장 프로젝트 (DIFF: Deer Industry Focus Farms)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공업자들은 HACCP 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녹용은 개별농장, 수의사, 가공업자, 수출업자 등 모든 과정의 관리에 대한 이력추적이 가능하도록 하는 이력추적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는 3,800여개의 다양한 규모의 사슴농장들이 북섬에 40%, 남섬에 60% 분포되어 있으며, 약 170만 마리(암사슴 100만 마리, 숫사슴 70만 마리)의 사슴에서 연간 약 150여 톤의 녹용이 생산됩니다.


뉴질랜드의 사슴은 호밀라클로버, 치커리, 자주개자리 등으로 구성된 그림같이 펼쳐진 광활한 자연방목지에서 뉴질랜드양록위원회의 과학적이고 철저한 관리하에 키워집니다.




마이비봉

  • 비봉허브몰
  • 웹카다로그
  • 웹카다로그


130-060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730-11 윤주빌딩 3층 사업자등록번호: 204-81-74097 TEL: 1566-1043 FAX: 02-959-6031 E-MAIL: ebibong@ebibong.co.kr
상품사진을 포함한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 제 98조의 의거해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비봉허브.All Rights Reserved